백련 후기 (개인의견 추가) |
또리 l
2023-10-08 [15:18]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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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이랑 같이 경주 여행 오다가 어디를 갈까 하다가 다른 곳이 다 예약 마감이 여서 여기 구토란 펜션에 잡았다.
정말 한옥 st로 옛날 집 분위기가 있었고 나름 나쁘진 않았는데
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.
장점:
1. 분위기가 너무 좋다. (힐링이 되는 느낌이고 또 숙소마다 나무 냄새가 배겨있어서 공기 정화하는 느낌이였다)
2. 주차장이 넓다. (보통 다른 펜션들이나 보면 주차장이 협소한 부분들이 있는데 여기는 주차장이 꽤 넓다)
3. 밥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(펜션 숙소 안에도 밥을 먹을 수 있지만 구워먹거나 하지는 못하는데 그 앞에 따로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은은하게 좋았다.
in short, 분위기 갑!
단점:
1. 카페는 해가 지면 문을 닫는다고 한다. (조금 9-10시까지 카페가 열었으면 조금 더 분위기를 활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)
2. 펜션안에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음 (특히 저녁에 가면 펜션안에 음식을 사거나 하는게 아무것도없어서, 그런 부가적인 생필품 같은게 있으면 거기서 그냥 다 해결하고 할 수 있을 듯 한데 아예 없어서 그냥 잠만 자야되는 것이였다. 그리고 펜션 앞에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마트가 있긴 한데, 왔다갔다 하기가 너무 불편했던 거같다 왜냐하면 펜션 앞에 있는 도로가 너무 좁아서 그런 불편함이 있을 듯 하다)
3. 펜션안에 불을 끄면 정말 어두워서, 만약에 옛날 집 분위기이지만 은은한 조명이 있었으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이 많이든다)
4. 밤이 되면 조금 춥다. (거기가 조금 산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쪽에 있어서 담요나 구비용품들이 있으면 별을 보면서 술을 마시거나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있었으면 했다)
in short, 기본 용품을 펜션안에 팔 수 있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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